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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45 HIIT, 전통 웨이트, 러닝 중 어떤 운동이 EPOC(운동 후 칼로리 연소)를 극대화할까?
🧠 1. EPOC란?
EPOC는 Excess Post‑exercise Oxygen Consumption의 줄임말로, 운동 후 신체가 평소보다 더 많은 산소를 사용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. 이 과정에서 혈중 젖산 제거, 체온 회복, 호르몬 조정, 근육 재건 등 회복작업이 이루어지며, 이는 곧 운동 후에도 칼로리를 계속 연소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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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운동 방식별 EPOC 특징
A. F45 (HIIT + 회로 훈련)
- 구성: HIIT, 서킷, 기능적 동작의 혼합 (심폐 + 근력)
- EPOC 기대치:
- 평균 운동 후 6~15% EPOC 증가
- 복합 동작과 높은 심박수 덕분에 24시간 내 10~15% 칼로리 추가 소모 가능
- 장점: 짧은 시간 높은 효과, 운동 중+운동 후 칼로리 동시 소모
B. 웨이트 트레이닝 (전통 중량 운동)
- 강도: 80~90% 1RM 고강도 근력 운동
- EPOC 연구 결과:
- HIIT와 비슷한 EPOC 효과:
- 하이리스트 레지스턴트: 10.6 L 산소 소비 (≈53 kcal)
- 서킷 트레이닝: 10.2 L (≈51 kcal)
- 사이클링: 6.7 L (≈33.5 kcal)
- 고강도 레지스턴스 후, 하루 metabolic 증가 80–140 kcal
- HIIT와 비슷한 EPOC 효과:
- 장점: 근육량 증가로 기초대사 지속 상승, EPOC+지속효과 겸비
C. 러닝 (지속성 유산소)
- 형태: 고강도 인터벌(HIIT 러닝) vs 지속 러닝
- 연구 결과:
- HIIT: EPOC 66.20 ± 14.36 kcal (전반 369.5 kcal 운동)
- 지속 러닝: EPOC 53.9 ± 12.6 kcal (전반 346.2 kcal)
- 즉, HIIT 러닝 시 약 12 kcal 더 많은 EPOC와 지방 산화도 더 높음
- 장점: 유산소 중심 운동 효율적, 단순히 달리기보단 인터벌 형태로 EPOC 강화
3. 종합 비교 테이블
운동 | 시간 | 운동 중 칼로리 | 운동 후 EPOC | EPOC kcal | 장점 |
F45 (HIIT+서킷) | 45분 | 300–500 kcal | 강함 | 30–75 kcal (≈ 24h) | 시간 대비 효과 최고 |
웨이트 (중량운동) | 45분 | 200–400 kcal | 중~강함 | 80–140 kcal | 근육+기초대사 증가 |
러닝 (HIIT) | 30분 | 300–370 kcal | 중~강함 | 50–70 kcal | 높은 지방 연소율 |
4. 다이어트 & 대사율 관점 시사점
- F45: 심폐·근력·순발력 동시 자극 → 운동 후 칼로리 소모와 기초대사 유지 최적
- 웨이트: 근육량 증가 → 장기적 기초 대사율 상승 효과 큰 EPOC
- 러닝 HIIT: 심박수 중심 EPOC + 지방 연소율↑
- 일반 러닝(LISS): 운동 중 칼로리 소모는 높지만 EPOC 효과는 상대적으로 낮음
5. 실전 활용 팁 🏋️
- 심박수 확인: 최대 심박수의 80~90% 유지 시 EPOC 극대화
- 복합 동작 수행: 버피, 데드리프트, 로잉 등 운동 포함 시 효과 상승
- 둔감 회복 포함: 중요한 휴식일에 걷기나 요가 등 LISS를 섞어 부상 방지 및 대사 유지
6. 결론
- EPOC 중심 다이어트 전략: F45 > 웨이트 > 러닝 HIIT > LISS 순
- 종합 효과는 F45의 HIIT+서킷 구조가 가장 효율적
- 눈에 띄는 운동 후 칼로리 연소 및 대사 보너스를 원한다면 F45 스타일이 가장 확실한 선택입니다.
✅ 핵심 요약
- EPOC는 운동 후 24시간까지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킵니다
- F45: 짧고 강력한 45분으로 EPOC 최대화
- 웨이트: 근육량 증가로 장기적 대사율 향상
- HIIT 러닝: 지방 연소와 회복 효과 고루 겸비
- LISS: 초보자나 회복 일자에 적합, 효과는 한정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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