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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OC란 무엇인가요?
EPOC(Excess Post-exercise Oxygen Consumption)는 ‘운동 후 초과 산소 소비량’을 뜻합니다.
쉽게 말해 운동이 끝난 뒤에도 신체가 칼로리를 계속 태우는 현상입니다.
운동 직후에는 신체가 아래와 같은 이유로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:
- 혈중 젖산 제거
- 체온 회복
- 심박수와 호흡 안정화
- 근육 손상 회복
이러한 회복 과정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해지고, 이로 인해 칼로리 소모가 운동 후에도 지속되는 것입니다.
왜 다이어트에 EPOC가 중요한가요?
일반적인 유산소 운동은 운동 중 칼로리 소모에 집중되지만,
EPOC는 운동 후에도 칼로리가 자동으로 소모되는 시간을 만들어줍니다.
📌 EPOC의 핵심 장점:
- 운동 후 최대 24~48시간 동안 칼로리 소비 증가
- 기초대사량 향상에 기여
- 지방 연소 비율 증가
- 짧고 강도 높은 운동으로도 높은 칼로리 소모 가능
💡 즉, 똑같이 30분 운동해도 EPOC를 유도하면 더 오래 칼로리를 태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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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OC vs LISS: 어떤 운동이 더 효과적일까?
다이어트를 목표로 하는 분들이 자주 비교하는 두 가지 운동 방식은 EPOC를 유도하는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지속 유산소 운동(LISS)입니다.
항목 | EPOC (고강도 간헐 운동) | LISS (저강도 지속 유산소) |
운동 강도 | 높음 | 낮음 |
운동 시간 | 짧음 (15~30분) | 김 (40~60분) |
칼로리 소모 | 운동 후까지 계속 | 운동 중에만 |
근육 손실 위험 | 낮음 | 상대적으로 높음 |
적합 대상 | 체지방 감량, 시간 부족한 직장인 | 운동 초보, 부상 후 회복기 |
EPOC를 활용한 1주일 다이어트 루틴 샘플
실전 적용을 원하는 독자에게 “따라 하기” 콘텐츠 제공
예시 루틴
요일 | 운동 내용 | EPOC 예상 지속시간 |
월 | 전신 HIIT (버피, 점프스쿼트, 플랭크잭) | 12~24시간 |
화 | 걷기 + 스트레칭 | 거의 없음 |
수 | 하체 서킷 (런지, 스쿼트, 마운틴클라이머) | 12시간 이상 |
목 | 요가/휴식 | 없음 |
금 | 상체 웨이트 + 전신 점프 | 24시간 |
토 | 30분 인터벌 러닝 | 12~24시간 |
일 | 코어운동 + 마무리 유산소 | 6~12시간 |
연령별 EPOC 활용 전략
“고강도 운동 못해요”라는 독자의 심리 장벽 해소
- 20~30대: 최대 심박수의 80~90% 강도 루틴 OK
- 40~50대: 중강도 인터벌 (빠른 걷기 ↔ 속보)
- 60대 이상: 짧은 시간, 낮은 강도로 시작 (의사 상담 권장)
운동 후 식사, EPOC 효과를 이어가는 영양 가이드
“운동만으로는 부족한데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?”
- 운동 직후 1시간 이내 단백질 섭취 → 근육 회복 + 지방 연소 지속
- 탄수화물은 고강도 운동 전후에 조절
- 예시 식단:
- 운동 전: 바나나 + 오트밀
- 운동 후: 닭가슴살 + 현미 + 야채볼